집에 있어도 시간은 너무 빨리 간다
벌써 1년의 휴직기간이 다 지나가고 있다 마지막 달이다
이렇게 더 집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싶은데...
나의 경제적인 욕심이 아니 아이에게 경제적으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나의 노후에 대한 생각때문에 직장을 그만 둘수가 없다
직장을 가야한다는 생각에 한참 고민을 했는데...
당연히 직장에 복귀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용기가 생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헤쳐나가야 겠다는 용기를 갖는다
나는 나이니까
나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잘 헤쳐나가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정말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이라고 ...
복직을 앞두고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아 블로그에도 안오게 되었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인자하신 주님
제 마음을 잡아주소서
너무 걱정하지 말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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